장대진 전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시청에서 한국당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며 “낡은 구태 정치만 답습하는 지역정치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질서를 창조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장 전 후보는 "20년간 분신처럼 사랑하고 따랐던 당이지만 새 정치질서를 창조하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며 "한국당 안동시장 공천 경선은 선거의 기본인 기준과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 공정과 정의를 저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당은 낡고 구태한 사고에 젖어 헌법에 보장된 선택권을 박탈하는 행동을 자행했다. 보수의 심장인 경북과 안동이 무너지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자들에게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며 "신의와 도의를 저버린 것이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빚는지, 이번 지방선거가 선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장 후보뿐 아니라 이영식 전 경북도의원과 김한규 전 안동시의회 의장 등 3500여명의 당원이 동반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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