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실업률이 13개월째 연속으로 상승했다.
26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결과에 따르면 체감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까지 13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최근 다섯달은 통계청이 관련 지표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이후 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에는 10.8%, 1월에는 11.8%, 2월에는 12.7%, 3월에는 12.2%, 4월에는 11.5%로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상승했다.
체감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은 실제 구직자들이 느끼는 고용시장 상황이 나쁘다는 의미다.
이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근로시간 단축 등 현 정부의 노동개혁 정책이 현장에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의 일자리를 챙긴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5월24일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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