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두 정상이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29일 만에 재회했다.
26일 남북 정상의 전격적인 2차 회담은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이뤄졌다. 29일 만에 두 정상이 남측 평화의집과 북측 통일각을 번갈이 이용한 셈이 됐다.
통일각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북측에 남측 평화의집에 대응하는 건물로 북한이 1985년 8월 지하 1층·지상 1층에 연건평 1522㎡(460평) 규모로 지었다.
2차 남북정상회담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했고 양측에선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만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양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27일) 오전 10시에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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