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다. 또 문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실과 기자회견장이 있는 춘추관을 직접 찾아 브리핑을 여는 것은 취임일이었던 지난해 5월10일과 같은달 19일, 21일까지 총 세번째다.
앞선 세번은 모두 주요 인사 관련 브리핑이었지만 이번 브리핑은 다소 경색된 남북·북미관계 상황 속 남북정상간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눈 사항을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가들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미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핵화 방법 등을 함께 논의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한편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남북정상은 다음달 1일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