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날 중앙대 310관에서 열린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결과 롯데건설이 경쟁사를 근소한 표 차이(롯데 336표, 경쟁사 317표)로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시그니처 게이트, 커튼월룩과 스카이 브릿지 등의 랜드마크급 외관과 차별화된 3중 10단계의 미세먼지제로 시스템 등 조합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특화설계를 성공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롯데건설은 이로써 지난해 3월 대치2지구, 8월 신반포 13·14차, 10월 잠실 미성크로바 등 지난해부터 강남권 알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시공권을 연달아 수주하며 도시정비업 강자로 떠올랐다고 자부했다.
공사비 약 4400억원 규모의 흑석9구역 재개발 수주전은 지난달 30일 시공사 입찰을 마친 후 30여 일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흑석 9구역은 지하 7층~지상 25층, 21개동 총 153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롯데건설은 차별화된 청정자연과 명품설계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캐슬’을 계획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선 당사를 선정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활편의를 고려한 ‘시그니처 캐슬’만의 세심한 특화설계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충족시킬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조합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흑석뉴타운을 대표할 시그니처 단지로 만들기 위해 롯데만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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