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오산 동 세교와 성남 고등, 군포 금정, 부천 송내 등에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전망이다.
이 지역은 행정구역 상 수도권 신도시는 아니지만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하면 쉽게 신도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분양가가 신도시 보다 낮게 책정되다 보니 신도시에 인접한 새 아파트는 인기가 높기 마련이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김포시 걸포동에서 공급된 한강메트로자이(1·2·3단지)의 경우 3개 단지에서 총 2만6593명의 청약자를 모으며 단숨에 청약을 마쳤다.
3개 단지에서 평균 8800명 이상의 청약자를 모은 셈. 이 아파트는 입지적으로 김포대로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에서 직선거리로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이 모여 있는 운양역사거리까지 약 3km가 되지 않는다.
판교·분당신도시 생활권인 성남시 고등 택지지구에서 공급됐던 새 아파트 역시 청약성적이 좋았다. 지난해 8월 S-2블록(일반분양 518세대)에서 나온 아파트의 경우 1만138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아파트로 분양가는 최고 6억1610만원.
지난해 하반기 판교신도시 백현동 판교마을 5단지 푸르지오(24층) 84㎡ 실 거래가는 8억7000만원, 올 4월에는 8억9000만원(29층)에 거래된 점을 보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이처럼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신도시 인접지역인 오산 동 세교(동탄2신도시 생활권), 성남 고등·대장지구(판교·분당신도시 생활권), 군포 금정(산본신도시 생활권), 부천 송내(중동신도시 생활권)에서 다음달부터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먼저 동탄2신도시 인접 생활권인 오산 세교에서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공급된다.
GS건설은 성남 고등지구에서 하반기 ‘성남 고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며 대장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3개 블록에서 아파트 공급을 예정 중이다.
산본신도시 생활권인 군포시 금정동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금정’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며 중동신도시 인근 부천 송내에서는 삼성물산이 송내1-2구역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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