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코와 파비뉴 이적에 대해서 합의했다. 그는 오는 7월 1일부터 리버풀 선수이다”고 발표했다. 파비뉴의 이적료는 약 5천만 유로(약 625억 원)으로 예상된다.
외신의 추측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에 500만 유로(약 63억 원)의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리버풀의 존 헨리 구단주는 결승전 패배에도 위르겐 클롭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리버풀은 오는 여름에 나비 케이타(RB 라이프치히)가 합류한다. 그러한 상황에서 중원에 힘을 실을 또 다른 선수를 영입했다.
특히 얇은 선수층으로 번번이 눈물을 삼켰던 리버풀인 만큼 이번 파비뉴의 영입은 다음 시즌 리버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입으로 보인다.
모나코 소속의 파비뉴는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지난 시즌 모나코의 UCL 4강 돌풍의 주역이기도 하다.
파비뉴 역시 모나코의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생각됐다. 그러나 모나코의 반대로 인해 한 시즌 더 팀에 잔류했다. 파비뉴 역시 풀백보다는 미드필더로 나오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