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선거에 출마한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9일 방송토론회에서 ‘경기도 채무제로 선언’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열린 KBS 초청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남 후보를 향해 “(경기도의회에 낸) 결산서에 보면 (지난해) 경기도가 갚아야 될 채무가 2조9910억원이다. 이게 채무가 아니냐”고 물었다.
이 후보는 이날 열린 KBS 초청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남 후보를 향해 “(경기도의회에 낸) 결산서에 보면 (지난해) 경기도가 갚아야 될 채무가 2조9910억원이다. 이게 채무가 아니냐”고 물었다.
앞서 남 후보는 지난해 7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6기 출범 당시 3조2686억원에 달했던 경기도 채무가 내년(2018년)이면 제로가 된다”며 ‘채무제로 선언’을 한 바 있다.
이 후보의 질문에 남 후보는 “채무는 정부채무가 있고, IMF 채무가 있다. 경기도는 연정에 의해 여야간 채무를 규정했다. 거기에 따라 (2조9910억원을) 채무에서 제외시켰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 후보는 “채무자가 '우리 채무 아닌 걸로 하자'고 하면 채무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남 후보는 “남아있는 돈(채무)의 대부분은 자동차 살 때 사는 채권이다. 그것은 채무로 볼 수 없다는 게 (경기도의회) 여야간 합의”라고 재반박했다.
그러면서 “(도의회) 민주당도 동의해서 그렇게 규정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재정 건전성이 있느냐 여부이지 그것을 갖고 이렇게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저희는 오히려 정부에 들어가지 않는 채무인 기금 관련된 것도 다 채무로 넣어서 오히려 더 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거짓말이다. 부부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는데 대출받은 것을 채무 아닌 걸로 하자 하면 채무가 제로가 되느냐”고 몰아세웠다.
남 후보는 “여야간 합의에 의해 우리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채무를 갚은 건데 그걸 지금 아니라고 하는데 그게 왜 거짓이냐. 지방채는 채무제로 확실하다. 채무제로 아니면 후보님 잘하는 대로 고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안 그래도 생각 중이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이날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토론회에는 이 후보와 남 후보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 정의당 이홍우 후보 등 4명이 참여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거짓말이다. 부부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는데 대출받은 것을 채무 아닌 걸로 하자 하면 채무가 제로가 되느냐”고 몰아세웠다.
남 후보는 “여야간 합의에 의해 우리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채무를 갚은 건데 그걸 지금 아니라고 하는데 그게 왜 거짓이냐. 지방채는 채무제로 확실하다. 채무제로 아니면 후보님 잘하는 대로 고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안 그래도 생각 중이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이날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토론회에는 이 후보와 남 후보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 정의당 이홍우 후보 등 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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