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출연금 통해 사회적책임 다한다
생보협 사회공헌위원회에 소속된 국내 20개 생보회사들은 2007년부터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현재 총 3691억원)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월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총 342억원의 생보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출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 대상은 44개 사회복지·공익단체, 생보사회공헌재단, 생보사회공헌기금 등이다.
출연금 중 119억원은 44개 사회복지·공익기관과 함께 독거노인, 저소득 어린이·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103억원은 생보사회공헌재단에 출연돼 자살예방, 저출산해소, 고령화극복, 생명문화확산 지원사업 등 4대 주요 지원사업에 쓰인다.
나머지 120억원은 생보교육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생명존중 문화 확산 관련 사업 등을 통한 금융보험교육문화사업 및 공익성캠페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생보사회공헌기금에 출연됐다.
◆소외계층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회공헌위원회는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기부금 30억원을 전달하고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고령 취약계층 등 약 1만4000명의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쓰인다.
생보사들은 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 공동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단체 실손보험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혜택을 받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은 전국 학교 및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받는다.
하반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고령층을 지원한다.
신용길 사회공헌위원장 겸 생보협회장은 "우리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명보험회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협회는 생명 보험 산업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장학생도 선발했다. 그간 생보협회는 보험전공 박사과정 대학원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험업계를 이끌어나갈 보험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선발된 인원들은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연구활동비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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