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61위)이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공개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7일 오후 9시1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57위)와 맞붙는다.
볼리비아는 남미 예선 9위에 그치며 이번 월드컵 본선행이 좌절됐다. 하지만 예선 막판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상대로 이기는 가 하면 브라질과 비기면서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신태용호는 볼리비아를 상대로 포백 수비라인을 세운다. 신 감독이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 때 "스리백"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미리 수비 포메이션을 공개했다.
볼리비아전 수비는 사실상 주전 멤버로 채워질 전망이다. 발목을 다쳐 국내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장현수(FC도쿄)가 나올 전망이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도 장현수와 짝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볼리비아전은 수비에 집중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은 공격보다는 수비 조직력을 맞추는데 더 무게를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대표팀은 지난 1일 한국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출정식 경기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따라서 이번 볼리비아 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본선에 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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