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현지시간 6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74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총회에서 최신 경영 현황을 발표했다.
기존의 ‘회원사 확대’에서 ‘여행 경험 향상’으로 핵심 전략을 변경했다. 또 회원사 항공편간 환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활용도가 늘어남에 따라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선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년 전부터 자체 IT 허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화를 위한 기초 작업에 힘써왔다.
지난 2월에는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DSP)을 구축해 각 회원사가 활용하게 했다. 일례로 루프트한자는 현재 DSP를 이용해 타 회원사 항공편으로 환승하는 탑승객이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수하물 추적 정보를 제공한다.
제프리 고(Jeffreh Goh)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는 “최근 개최된 스타얼라이언스 이사회에서 각 회원사 대표들과 스타얼라이언스 전략의 전환을 재확인했다”며 “향후 회원사간 디지털 서비스의 상호연결성을 강화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얼라이언스,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 고객편의성 증대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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