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의 공개 장면 /사진=박찬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모터쇼’에 참가,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세계최초로 공개하고 앞으로의 고성능 라인업 ‘N’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과 고성능 기술 비전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를 이번 모터쇼 부스 테마로 삼았다. 사람들이 소통하는 공간인 광장과 갤러리 콘셉트로 부스를 조성, 미래사회에서 모빌리티기술이 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진보된 미래상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무대에 3개의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해 광장 콘셉트를 연출했다. 좌우에는 ‘고성능·벨로스터·수소전기하우스·디자인ㆍ라이프 스퀘어 존’ 등 5개의 테마공간을 구성했다.
벨로스터 N /사진=박찬규 기자

‘고성능 존’(Garage N)에는 벨로스터 N,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경기용 쇼카 i20 WRC와 함께 4D 시뮬레이터를 전시해 관람객에게 WRC 랠리카를 직접 탄 듯한 간접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수소전기하우스 존’에는 클린 모빌리티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넥쏘(NEXO) 전시와 함께 수소에너지 생성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수소전기 하우스를 조성했다.


‘벨로스터 존’(Veloster Street)에는 신형 벨로스터와 함께 벨로스터 LED 쇼카, 마블과 협업한 벨로스터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 쇼카를 전시했다. 또 레드불과 연계한 DJ 공연도 준비됐다.
디자인클래스 공간 /사진=박찬규 기자

‘디자인 존’(Design Gallery)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과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HDC-1 르 필 루즈 콘셉트(HDC-1 LE FIL ROUGE CONCEPT)와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디자인 클래스도 열린다.
전시장 가운데에는 더 라이프 스퀘어(The Life Square)를 마련해 소통과 일상을 의미하는 광장을 콘셉트로 양산차, 월드프리미어인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HDC-2 GRANDMASTER CONCEPT)를 전시한다. 또 이곳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물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바일 가이드를 운영하며 전시관 안에 숨겨진 미션을 달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