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N 홈페이지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역사적인 첫 대면을 하자 외신들도 실시간 보도에 나서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만나 8초가량 악수를 나눈 뒤 회담장으로 들어갔다. 

미국 CNN은 이날 회담 시작 전부터 생중계 보도를 하다가 두 정상이 만나 악수하자 "트럼프와 김정은이 악수했다. 역사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ABC뉴스도 "양국 정상 모두 악수하며 웃음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북한의 새 장이 열렸다"며 "비난을 주고받던 두 사람이 얼굴을 마주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영국 BBC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미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가 친근하게 악수를 나눈다는 건 수개월 전만 해도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역사적인 악수를 나눴다"고 전했고 로이터통신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악수로 역사적인 싱가포르 회담의 막을 올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