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이 12일 정상회담에서 공동 서명한 합의문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미국이 북한에 그간 요구한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합의문에서 북미는 '양국 국민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북미 관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북미는 또 "한반도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남북정상회담에서 발표된) 4.27 판문점선언을 재확인하며 북한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