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이 손을 맞잡고 만세를 하고 있다. /사진=홍승우 기자

“오늘의 승리는 국민 여러분의 승리가 될 것이다. 국민 한분 한분이 주신 표에 보답하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13일 밤 10시께 당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국 개표율이 20%가량 진행된 가운데 추 대표는 “이번 선거는 평화와 경제민생에 손을 들어준 것”이라며 “국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더욱 겸손하게 책임감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민주당, 집권당으로서의 과제들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홍승우 기자

개표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13곳, 재·보궐선거 12곳 중 11곳에서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감에 앞서 추 대표는 개표종합상황판에 당선 스티커를 붙이며 당지도부와 함께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출구조사결과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경상남도지사 선거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 결과는 바뀔 것”이라며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만 출구조사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