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이후 오전 11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협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인 13일 오후 북미정상회담 직후 싱가포르에서 전용기를 통해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로 방한했다. 고노 외무상도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을 위해 같은날 입국해 휴식을 취했다.
강 장관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4일 양자회담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폼페이오 장관은 강 장관과 회담에 앞서 이날 오전9시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했다.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노 외무상은 모든 회담이 끝난 뒤 이날 오후 3시께 문 대통령을 예방할 방침이다.
강 장관은 고노 외무상과 오찬을 겸한 한일 외교장관회담도 별도로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양 장관은 한반도 문제 및 한일 관계 발전 방향 등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도 교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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