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전남 해남군수에 민주평화당 명현관 후보가 당선됐다.
6·13지방선거 개표결과 명 당선자는 2만3608표(55.0%)를 득표해 1만6221표(37.8%)를 얻는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길운 후보를 7387표차로 따돌렸다. 무소속 이정우 후보는 3098표(7.2%)에 득표하는데 그쳤다.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한 명 당선자는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막중한 소임을 부여해주셨다"며 "깨끗한 군정, 공정한 사회, 소통하는 군수를 바라는 군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 소중히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선거기간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군민께 약속한 공약이 하나하나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 당선자측은 군정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18일부터 군수직 인수위원회를 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