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전 최고위원은 지난 15일 오후 한국당을 상대로 낸 징계결의무효확인 소송 1차 변론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들어가던 중 취재진을 향해 "홍 전 대표는 철저히 당을 무너뜨리고 나가버렸다"며 "충언을 ‘개 짖는 소리’라고 하더니 결국 나갔다. X 싸고 나갔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 대표에 나가 홍준표 전 대표에게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면서 라이언이 새겨진 자신의 핸드폰케이스를 들어올리며 "미국이 마지막 한명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지킨 것 처럼 저는 자유 대한민국과 보수우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류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12월22일 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직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한국당과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당은 류 전 최고위원이 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당적 박탈 결정을 내리고 향후 5년간 재입당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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