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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아파트가 몰린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거래가 급감했다. 실수요자 아닌 투기거래는 거의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실거래가 신고를 마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약 220건으로 지난해 6월 일평균 428.3건과 비교하면 3%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고가아파트가 몰린 강남3구 거래량은 지난 17일 기준 22건으로 지난해 6월 강남3구의 일평균 거래량 5.6건 대비 4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


평균 거래금액은 이달 평균 4억812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7803만원에 비해 약 1억원 낮아졌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이번 6·13 지방선거가 집권여당의 대승으로 끝나면서 앞으로 문재인정부의 규제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아름 부동산114 팀장은 "오는 21일 부동산보유세 개편안이 발표될 예정이고 미국이 올 들어 두번째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