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한국 해군의 독도 방어훈련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항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NHK·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희섭 주일본 한국대사관 차석공사에게 전화해 "훈련 중단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외무성은 이번 훈련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 해군은 이번 훈련이 작년 하반기와 유사한 규모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해를 경비하는 일부 해경 함정 또한 이번 훈련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영토인 독도 방어 의지를 확인하고 외부 세력의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전·후반기에 해군, 해경, 공군 등이 참가하는 독도방어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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