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문재인정부 '적폐수사'에 앞장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윤석열 지검장에 대해 재조명되고 있다.
윤 지검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 강골검사로 꼽힌다. 청와대는 지난해 5월19일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승진 임명했다.
1960년생인 윤석열 검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에 대한 모의재판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에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지만 2차에서 9년간 낙방하다가 1991년 제33회 사시에 최종 합격했다.
윤 검사는 1994년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첫 검사생활을 시작한 후 대검 중수 1·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 권력형 비리사건을 수사해 검찰조직 내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알려졌다.
그는 김대중정부 시절 경찰청 정보국장을 맡았고 노무현정부 들어 안희정 강금원 등 권력실세 다수를 구속했다.
한편 이명박 정부에서는 BBK특검팀으로 활동했다. 박근혜정부 시절 윤 검사는 '국정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당시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집행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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