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 간 F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관전한다. 1차전에서 스웨덴에 분패를 당한 대표팀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한 응원으로 보인다.
전직 대통령 중 월드컵을 관전한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뿐이다. 앞서 2002년 김 전 대통령은 당시 월드컵 대표팀의 폴라드전, 포르투갈전, 스페인전 그리고 독일전을 경기장에서 관람했다. 특히 포르투갈전이 끝나고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라커룸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일화는 유명하다.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선 우리 대표팀이 문 대통령의 응원에 힘입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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