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발생 시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신규 지구 선정, 세부 설계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 지원을 받는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 통보된 2018년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는 전국 39지구다. 이 가운데 전남이 11지구로 제일 많다.
선정 지구는 고흥 고흥만 115억원, 장흥 구룡 33억원, 광양 선소 112억원, 무안 금산 98억원, 순천 해룡1 120억원, 해남 고천암 185억원, 담양 고서 34억원, 해남 관동 87억원, 곡성 목동 84억원, 강진 봉황 35억원, 함평 석창 87억원이다.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면밀한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세부 설계를 실시한 후 연말쯤 착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3~5년 동안 총사업비 991억원의 국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또한 2018년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는 전국 24지구다. 전남은 3개 지구가 선정됐다. 무안 복용 108억원, 함평 옥동 수하 107억원, 영암 구산 116억원이다.
농식품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에 의뢰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331억원이다.
전종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농경지 침수피해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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