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뉴스1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정착과정에서 러시아의 협조를 당부하고 남북러 3각 협력을 추진하는 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러시아 언론 인터뷰에서 “남북간 경제협력은 러시아와의 3각 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저와 김정은 위원장이 공감했다”며 푸틴 대통령의 협력을 이끌어낼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푸틴 대통령과 어떤 협력방안을 도출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또 문 대통령은 지난해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안한 나인 브릿지(9개 다리: 철도·가스·전력·항만·농업·수산·산업기지·조선·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수립할 전망이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러시아 정부의 건설적 역할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 문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러시아 하원을 방문해 연설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