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표단이 22일 금강산관광지구에서 개최된 적십자회담에서 공동보도문 조율과 관련해 대표접촉을 재개했다.
남북은 이날 오후 5시45분부터 오후 6시7분까지 22분간 두번째 2대2 대표 접촉을 갖고 공동보도문 문안을 조율했다.
양측은 문안 조율이 마무리됐다고 판단하면 조만간 종결회의를 열고 회담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공동보도문에는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문제와 관련해 시기와 규모, 상봉 방법, 시설 개보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5분간 전체회의를 한 뒤 11시45분부터 오후 1시간5분간 수석대표 접촉을 가졌다. 이어 오후 1시35분쯤 A4 2장 분량의 합의서 초안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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