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27일 일양약품에 대해 최근 발생한 이슈의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근 일양약품은 ▲제품사용중지 및 회수조치 ▲혁신형 제약사 인증만료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실제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납 기준치(5ppm) 초과 검출로 식약처로부터 제품 사용중지 및 회수조치가 진행중인 ‘심경락캡슐’(적응증: 협심증 완화)은 경진제약사가 제조, 납품하는 품목으로 일양약품의 손실과 비용에 대해 배상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프투자증권은 혁신형제약사 재인증 미신청은 새로운 신약개발보다는 개발 완료된 국산신약 2개(‘놀텍’-항궤양제, ‘슈펙트’-백혈병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상업화(판매지역 확대, 적응증 추가 등)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판단했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가 플루백신 WHO PQ 승인(5월)으로 신규 해외수출 가능하다”며 “슈펙트의 중국 임상3상 시작(3월 IND 승인)과 파킨슨 치료제로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일양약품의 올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7% 증가한 3040억원, 영업이익은 23.8% 상승한 29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