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에서 크루즈시장 미래가 조명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방한 크루즈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를 2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간 교류의 장으로 매년 방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크루즈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올핸 대만, 러시아, 호주 등 7개국 40여명의 해외 관계자와 제주, 부산, 인천, 여수, 강원 등 5대 기항지의 항만공사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크루즈 전문 여행사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 전문가들의 크루즈 산업 동향 및 방한 크루즈 활성화 방안, 중국 사드 영향 이후 한중간 크루즈 관광산업 동향과 러시아와의 환동해 크루즈 활성화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6월 한국과 처음으로 방한 크루즈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대만의 크루즈협회 이사장의 발제에 관심이 모인다.
트래블 마트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인천, 부산, 여수,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 크루즈 관련시설 및 기항지 관광자원 답사가 뒤따른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사드의 영향을 받은 지난 한해를 제외하고는 지난 6년간 방한 크루즈 관광객이 연평균 61% 성장해 부산, 여수 등 지역 크루즈항을 통한 지방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크루즈 유치와 기항지 상품개발 등 지방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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