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확정해 공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공표대상 181개 기업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기아자동차·네이버·대상·두산중공업·만도·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전자·삼성SDS·유한킴벌리·코웨이·포스코·현대다이모스·현대엔지니어링·현대자동차·CJ제일제당·KCC·KT·LG디스플레이·LG생활건강·LG유플러스·LG이노텍·LG화학·LG CNS·SK건설·SK종합화학·SK주식회사·SK텔레콤 등 28개사다.
이 가운데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14개로, 삼성전자(7년)·SK종합화학·SK텔레콤(이상 6년)·기아자동차(5년)·현대다이모스·KT·LG디스플레이·LG생활건강·SK주식회사(이상 4년)·삼성전기·유한킴벌리·CJ제일제당·KCC·LG화학(이상 3년) 등이다.
농심, 오뚜기, 신세계, 파리크라상 등 62개사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호산업, 남양유업, 대한항공, LG전자 등 61개사가 ‘양호’ 등급을 받았으며 대림산업, 서울반도체, 쌍용자동차 등 15개사는 ‘보통’으로 평가됐다
’미흡’ 평가를 받은 기업은 15개사다. 덕양산업,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세방전지, 에코플라스틱, 오비맥주,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쿠쿠전자, 타타대우상용차, 파트론, 평화정공, 한국암웨이, 한솔섬유, 화승알앤에이, S&T모티브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나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가 각각 2년, 1년씩 면제되고 조달청 공공입찰 심사 가점, 출입국우대카드 발급, 모범납세자 선정시 우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다만 기술유용행위에 대해서는 조사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반위는 “향후 체감도조사 설문항목 개편,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실적평가제 도입, 공표방식 개선, 동반성장 관련 법규 위반기업에 대한 보다 엄중한 평가 등을 통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효과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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