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서울사무소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예비 후보자 추첨이 실시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산가족 상봉행사 시설점검단이 오늘(27일) 방북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2일 남북 적십자회담 이후 우리측이 25일 북측에 점검단 방문 일정과 명단을 전달했고 이날 오전 북측이 이에 동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산가족 상봉행사 시설점검단은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을 단장으로 적십자사, 현대아산, 협력업체 기술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시설점검단은 오는 29일까지 2박3일간 이산가족면회소, 금강산호텔, 외금강호텔, 온정각, 발전소 등 상봉행사 관련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정부는 점검단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개보수 규모를 산출하고 7~8월 중 상봉행사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