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패턴 다변화 트렌드에 맞춘 정책 프로젝트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등 변화하는 여행패턴에 맞춘 생동감 있는 국내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현지인처럼 살아보기’와 잇댄 ‘대한민국 구석구석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일주일간 내가 만난 풍경들’ 이벤트다.
기존 여행이 최종 목적지에 대한 ‘여행코스’에 집중한 것과는 달리 낯선 환경에서 얻는 영감과 재충전을 위한 ‘머무름’에 집중하는 여행패턴에 주목한 것. 따라서 유명 관광지가 아닌 조용한 산촌·어촌마을, 구도심 등 독특한 이야기가 있는 숙소를 엄선해 ‘살아보기 여행’을 체험하는 것이다.
‘살아보기 여행’은 7월30일부터 9월9일까지 6차에 걸쳐 진행된다. 2~6명 단위 총 6팀이 선정돼 체험하며 이들에게 일주일(6박7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체험 이벤트 참가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앱에서 한다.
두번째는 ‘나를 찾아 떠나는 90일간의 여행 마이리얼갭이어(My Real Gap Year)’ 시즌2이다.
‘마이리얼갭이어’는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여행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찾으며 앞으로의 진로를 독려하는 프로젝트다.
지원자 모집은 다음달 2~22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최종 합격자에게 교통, 식사, 숙박 등 여행에 필요한 기본 경비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여행만의 숨은 매력들이 젊은 청년들을 비롯해 국민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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