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대독한 개관식 축사에서 "주한미군사령부 평택시대 개막을 통해 한미 동맹이 군사포괄 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기지는 해외 미 육군 기지 중 최대·최고시설로 꼽힌다. 전체면적 1467만7000㎡로 여의도 면적의 5배다. 655개의 건물이 있고 비행 활주로와 철도차량 기지를 갖췄다.
2021년까지 미군과 군무원, 가족 등 4만3000명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캠프험프리스를 조성하는 데 약 107억달러가 들었고 이 중 한국이 92%인 9조원가량을 부담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동북아 안정자로서 균형을 이뤄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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