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단독주택시장은 대형건설사가 대대적으로 참여해 단독주택이나 저층주택, 타운하우스 등 2~3층 규모의 주택을 아파트 단지처럼 짓는다.
개인이 땅을 사들여 개별적으로 건축사와 설계를 논의하고 집을 짓던 과거와 다른 모양새다.
이러한 브랜드 단독주택은 청약 성적도 좋다. 개인이 별도로 모든 것을 관리해야 했던 기존의 단독주택과 달리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사후관리(A/S) 혜택 등을 일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에 수요가 몰린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높은 신뢰도와 노하우가 담긴 우수한 상품성도 브랜드 단독주택의 인기를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단지는 개별정원, 테라스, 다락 등의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아파트 못지않은 보안 및 스마트 시스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평균 3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시작 나흘 만에 전 가구가 팔렸다.
태영건설이 같은해 5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공급한 ‘라피아노’는 열린 지하 공간인 썬큰(SUNKEN), 옥상정원, 알파룸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후 단지는 평균 65대1의 경쟁률로 이틀 만에 전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단독주택은 그동안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꼽힌 부실시공이나 관리의 불편함 등을 최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렇다 보니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쾌적성은 그대로 살리고 아파트의 편리함을 더한 주거상품으로 인식되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어가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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