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광주지역 아파트 '초기분양률'이 전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초기분양률은 86.5%로 전분기 대비 5.4%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의 초기분양률은 100%로 전년 같은 분기(99.9%)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고, 광주도 99.6%로 전년 같은 분기 87.1%에 비해 12.4%포인트 상승했다.
광주 초기분양률은 지방광역시 평균 분양률 91.8%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대전(100.0%)에 이어 5개 광역시 중 두번째로 높았다. 초기분양률 상승폭도 5개 광역시 중 최고를 기록했다.
초기분양률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분양보증이 발급되고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아 분양한 전국의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을 조사한 것으로 분양기간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민간아파트의 지역별 평균 분양률을 나타낸다.
한편 주산연은 올해 하반기 주택 가격은 수도권은 0.3%, 전세가격은 1.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의 5대 영향 변수로 ▲주택관련 대출규제 ▲금리 ▲입주량 ▲가계부채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등 재건축관련 규제 등을 꼽았으며, 이밖에 ▲보유세 ▲공급량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세가격 및 역전세도 시장영향변수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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