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사용의 핵심은 인력 대체. 그래서 키오스크는 직원을 채용하는 것만큼이나 깐깐하게 선택해야 한다. 용도와 규모, 여건에 따른 제품 선택은 기본이다.

◆ 0.5명 인력 대체의 현실적 대안, 키오스크
인건비가 뜨거운 감자다. 메뉴 가격에서부터 매장 규모, 구조 등에 이르기까지 외식업 경영의 흐름을 뒤바꿔놓은 주요 이슈다. ‘외식업은 인건비 경쟁’이라 해도 과장이 아닌 요즘, 인건비 절감의 중요성은 누구나 체감한다. 하지만 막상 시도하려면 그리 쉽지 않다. 
/ TCJ시스템 (월간외식경영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서비스업 특성상 인력을 무작정 줄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 보니 인건비 절감의 목표는 이상적 수치보다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타당하다. 얼마나 많이 줄이는가보다 어떻게 조금이라도 줄여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하다. 키오스크 사용의 핵심 또한 마찬가지다. 

인력 축소보다는 조금 더 효율적인 운영구조와 인력 배치를 하는 것에 방점이 있다. TCJ시스템 장성남 대표는 “키오스크가 0.5명의 역할을 서비스 오류 없이 해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다시 말하면 가장 현실적으로 비용대비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인력 대체 솔루션이라는 것.
◆ 규모와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한 20여 가지 모델
한국 외식업은 일본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소형 자영업 점포가 많은 일본에선 오래전부터 식당의 키오스크 사용을 보편화했다. 최근 국내 외식시장에서도 키오스크 사용을 통해 인력을 축소하는 곳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1인 운영 매장과 33m2(10평) 내외의 작은 매장들이 키오스크 사용률을 높이고 있지만, 키오스크가 비단 소형 점포들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다. 대형 급식업체, 푸드코트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용해온 시스템인 데다, 대형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또한 무인 주문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하고 있다. 

이렇듯 키오스크 도입이 단순히 규모의 문제는 아니다. 운영 방식, 메뉴, 동선 등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제품 역시 이 같은 제반 환경을 고려해 크기와 스펙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초창기 터치타입 무인발매 시스템을 개발, 2000년부터 키오스크를 주력으로 제조·판매해온 TCJ시스템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선택폭 넓은 제품군이다. 18년간의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약 20여 가지 모델의 키오스크를 보유, 얇은 소형 벽걸이 타입에서부터 대형 패널을 탑재한 스탠드 타입에 이르기까지 점포 여건에 따른 모델 선택이 가능하다. 

약 10가지 주력 제품의 가격은 약 380만원~720만원 선. 성능 편차는 없고 터치패널의 크기, 5만원 지폐인식, NFC, 교통카드, 페이코 등 사양과 결제수단 기능 추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렌트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월 임대사용료는 약 10~20만원. 키오스크 주문으로 0.5명의 인력을 충당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실제 비용 대비 효율은 높다. 또한 30~36개월 이상 임대 사용할 경우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어, 장기간 사용 시 부담률을 낮출 수 있다.

◆ 효율 높이는 POS 연동, 원격 A/S까지
키오스크 사용이 모든 업종에서 효율적이지는 않다. 셀프서비스 특성상 추가 주문판매 또는 후불 판매해야 하는 주류 판매의 경우엔 효율성이 조금 떨어진다. 숍앤숍 등의 복합매장 같은 경우에도 POS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단점은 TCJ시스템의 POS 제품 연동 설치·사용으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실제로 복합매장의 경우 고객 동선의 분산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가품육개장'은 TCJ시스템 키오스크와 POS를 병행 사용, 기기별로 1000원의 판매 가격 차등을 둠으로써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잔고장 없는 하드웨어도 TCJ시스템 키오스크 제품의 강점이다. 키오스크 사용 매장의 경우 기능 오류가 곧 매출로 직결되기 때문에 견고한 하드웨어가 중요하다. 풀HD 액정패널, 윈도우 10기반의 운영체제, 4GB 메모리, SSD를 탑재했으며 배드섹터, 보안문제도 보완했다. 대리점은 서울, 대전, 광주, 제주, 강릉, 대구, 부산 전국 7곳. 고장 시 원격 A/S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