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 열흘이 지나면서 저녁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유통가도 이같은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시대에 발맞춰 발빠른 마케팅에 들어갔다.
1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문화생활이나 자기계발에 나서는 직장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직장인들은 영화 및 공연 관람을 하거나 외국어나 자격증 공부, 플라워(꽃꽃이)나 쿠킹 수업을 등록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바쁜 직장생활에 나빠졌던 건강을 회복하고 좀 더 활기찬 삶을 위해 다양한 운동에 매진하는 직장인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 1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제를 시행한 광주신세계 직원들은 저녁시간을 활용, 헬스, 크로스핏, 필라테스, 요가, 수영 등을 등록하여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광주신세계는 오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대표 피트니스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요가 특강까지 진행하는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
먼저 13일부터 19일까지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워라밸 페어 상품전’을 진행한다. ‘아디다스’, ‘아보카도’, ‘안다르’, ‘MPG’, ‘캘빈클라인 퍼포먼스’등의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며 각종 운동이나 요가, 필라테스를 할 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아디다스’의 반팔이 1만9000원~3만9000원, 여성 레깅스 2만9000원~3만9000원, ‘안다르’의 에어코튼 쿨링레깅스 2만3000원, 반바지/반팔티셔츠 각각 1만6000원/1만7000원, ‘MPG’의 여성 숏팬츠 1만5000원~2만9000원, 여성 티셔츠 1만5000원~3만9000원, ‘아보카도’의 레깅스 1만9000원~6만8000원, 브라탑 2만9000원~5만8000원,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레깅스 3만9600원~6만3600원 등이 있다.
브랜드 본 매장에서도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선보인다.
‘아디다스’는 ‘레깅스 빌리브 디스 타이즈’를 8만9000원, ‘돈레스트 스포츠 브라탑’ 4만9000원, ‘민소매 탑 매직 로고 탱크’ 3만5000원에 판매한다. ‘데상트’는 ‘서머런 라이트 에어홀 브라탑’을 8만9000원, ‘서머런 10부 레깅스’10만9000원에 판매한다. ‘나이키’도 티셔츠를 3만9000원, 레깅스 4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13일 단 하루, ‘나이키’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신발과 의류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여성 액티브웨어 브랜드 ‘안다르’와 함께 직장인 고객들이 실제로 운동을 배워볼 수 있는 수업도 마련했다.
7월 29일 9층 문화센터에서 ‘인플루언서 김다혜 강사와 함께하는 안다르 파워요가 클래스’를 진행한다. 요가 전문 강사로 활동중인 김다혜 강사를 초빙, 뭉쳐있는 근육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요가 자세를 알려 줄 예정이다. 접수는 6층 안다르 매장에서 가능하다.(선착순 30명)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출발에 맞춰 운동에 매진하고자 하는 직장인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운동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워라밸 페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한 직장인들의 삶과 워라벨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특집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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