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광주에서는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602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에는 전국 51개 사업장에서 3만508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경기(1만3610가구)가 가장 많았고, 광주는 서구 쌍촌앨리체 등 602가구가 입주한다.
다음달 광주 입주 물량은 전년(2183가구)보다 36% 감소한 것이다. 전남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입주 예정 물량은 전혀 없다.
한편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주택 입주율은 74.5%로 4채 중 1채가 빈집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잔금대출 미확보’가 미입주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지난해 조사와 다르게 최근에는 ‘세입자 미확보’가 미입주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은 세입자 확보가 쉽지 않음을 인지하고 역전세난 리스크를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고 주산연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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