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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6·25 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의 송환 문제를 논의하는 장성급 회담을 15일 판문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담은 당초 지난 12일 열릴 예정이던 미군 유해송환 실무회담에 불참한 북한이 사실상 미군인 유엔군사령부(UNC) 측에 장성급회담 개최를 제의하고 미국 정부가 이에 동의하면서 이뤄졌다.

미군 유해송환 회담의 경우 지난달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합의'에서 정상 간 합의한 사항이라 무난한 합의가 예상된다.


북미 정상은 정상 간 합의문을 통해 신원이 이미 확인된 미군 전쟁포로(POW)와 전쟁실종자(MIA)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등 미군 유해 수습을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유해송환이 진행된 이후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포함한 본격적인 북미대회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