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와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청 인근에 공급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08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8629명이 몰리며 평균 7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지난달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가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수성구청이 인접하고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다. 그 결과 단지는 특별공급 제외한 116가구에 1순위 청약에 9897건이 접수돼 평균 85.32대1의 경쟁률을 올렸다.
행정타운 입지는 아파트값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토교통부의 2017년 7월~2018년 6월까지의 아파트 매매가 자료를 살펴보면 천안시청이 들어선 서북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5.4% 올랐다. 같은 기간 천안시 평균 상승률이 2.9%인 것을 감안하면 상승폭이 두배에 가깝다.
업계 관계자는 “행정타운은 특성상 지역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망 확충이 잘 돼 있고 주변으로 업무지구나 상업시설 등이 빠르게 형성된다”며 “이 때문에 행정타운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는 주거 편의성이 높고 공공기관이나 업무지구로 출퇴근도 수월해 인기가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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