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넸째주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상승폭이 소폭 둔화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하지만 매매·전세가격 상승률은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상승해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남도 0.03% 상승해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전남에서는 순천시(0.12%)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순천은 신대배후단지 공급 증가 속에서도 학군과 교통여건이 양호한 연향·풍덕동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전세가격은 광주는 전주대비 하락하며 보합(0.00%), 전남은 0.01% 상승해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광주는 서구(0.05%)는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한 반면, 동구(-0.21%)는 노후단지 선호도 감소로 하락하는 등 지역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을 형성했다. 전남은 무안군(0.04%)등에서 상승했으나, 순천(-0.02%)은 하락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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