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유해를 실은 미국 수송기가 27일 오전 북한 갈마공항을 출발해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펜스 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부인 카렌 펜스 여사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참전용사들의 유해를 맞게 돼 감회가 깊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자신의 부친이 천덕산 일대, 폭찹힐 전투에서 싸운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라는 사실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내 아버지는 가슴에 훈장을 달고 집으로 돌아왔다"며 "떠난 지 30년이 된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한국전쟁의 영웅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참전용사들이라는 점을 가르쳤다"고 회상했다.

펜스 부통령은 다음달 1일(현지시간) 미 하화이에서 열리는 미군 유해 공식 송환식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