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오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은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뮤오리진2, 이카루스M 순이다. 이카루스M은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이카루스M은 원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MMORPG다. 위메이드 사단은 약 2년간에 걸친 개발 끝에 지난 26일 이카루스M을 정식 출시했다.
게임업계는 이카루스M의 매출 상승요인을 두고 원작 IP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최고매출 상위권에 오른 게임들은 원작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개발한 RPG 장르다.
실제로 리니지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1997년 출시된 이래 누적회원 1000만명을 넘어선 1세대 게임이다. 리니지M은 원작의 그래픽과 시스템에 모바일 요소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았다.
웹젠에서 2001년 출시한 온라인 MMORPG 뮤 역시 PC방 붐이 일었던 2000년대 초반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뮤오리진2는 원작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의 차기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도 2015년 출시 후 국내 회원 240만명이 즐긴 검은사막 온라인을 원작으로 개발했다.
이카루스M 역시 2014년 4월 출시한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가 원작이다. 원작을 즐겼던 유저는 물론 신규 회원도 즐길만한 다양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이 관건이다. 위메이드는 내부에서 많은 기대를 모은 게임인 만큼 유저 편의성 개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그동안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작에 대한 부진함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로 반등할 요소를 찾았다고 생각한다"며 "매출도 중요하겠지만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구축해 많은 유저가 즐기는 이카루스M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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