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장관은 여름휴가 기간 중인 4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해 전력수급을 점검하고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다음주 대부분 기업들이 조업에 복귀하는 가운데 폭염·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전력수요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수급관리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67만kW 규모의 발전기 확충, 수요감축요청(DR) 422만kW, 석탄발전 출력상향 30만kW 등 681만kW의 추가예비자원이 있다"며 "전력수요가 7월말과 유사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사실상 예비율은 16% 내외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력거래소가 발전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8월 전력수급과 전력계통 안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재난 수준의 폭염 속에서 교대로 근무하는 직원들이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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