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는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13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청와대 회동을 갖고 3차 남북정상회담과 경제 현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수석은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이 강조해 온 국회와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여야 지도부와의 만남은 다섯번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정부 출범 초반이었던 지난해 5월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130여분간 오찬회동을 가진 바 있다.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의 회동은 이번이 두번째다.
여야 당대표들과는 지난해 7월19일 오찬회동, 9월27일 만찬회동, 올해 3월7일 오찬회동이 있었다. 이중 3월7일 오찬회동에는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해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처음으로 다함께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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