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사진은 문 대통령./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남북은 전날(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9월 안에 남북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하는 데 합의한다는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것은 지난 4월27일, 5월26일 정상회담에 이어 세번째다. 앞서 두차례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과 북측 통일각에서 번갈아 만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의 의미와 향후 각오에 대해 말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핵화, 종전선언, 남북경제협력 등 주요 의제 사안을 거론할 수도 있다.

그간 공식석상에서 국민연금을 비롯해 은산분리 완화, 전기료 인하 대책, 추석 물가 등을 언급해온 만큼 이날에도 '경제'와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