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결함과 관련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들에게 조속히 진단받을 것을 권장하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24시 기준 리콜 대상 차 약 10만6000대 중 9만6000명에게 안내를 취해 8만4000대(진단 완료 7만9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거나 예약 대기 중이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 중 휴가, 국외체류, 주소지 변경, 폐차 등의 이유로 연락이 닿지 않는 고객이 약 1만명이다. BMW코리아는 여신금융협회, 중고자동차매매조합, 렌터카사업조합 등과 협조해 적극 연락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BMW코리아는 오는 15일 휴일 근무를 진행하고 16일부터는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안전진단 서비스를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BMW 차 운행정지 결정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해 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라 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할 것을 각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요청했다. 점검명령이 발동될 경우 해당 차 소유자는 즉시 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안전진단 미실시 차종은 안전진단 전까지 진단 목적 이외의 운행이 제한된다.
'운행중지 명령'에 마음 급한 BMW “안전진단 신속히 입고하세요”
이지완 기자
|ViEW 3,573|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