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의 위치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 8시40분을 기해 태백을 비롯한 강원 일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3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 8시40분 현재 미시령 18㎜, 대관령 14.9㎜, 강릉(삽당령) 7.5㎜, 삼척(하장) 5.5㎜, 양구 3.5㎜, 정선 1.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4일까지 강원지역에 최대순간풍속 30~40m/s(108~144km/h), 해안과 산지에는 50m/s(180km/h)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일부지역은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중부해상에는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25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4~7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며 "운항 중인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항해나 조업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