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지난 27일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종로구의 8월 아파트 거래량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28일 기준)는 58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4677건)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종로구는 47건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거래량이 가장 적었고 종로구와 함께 투기지역에 새로 편입된 중구(77건), 동대문구(205건), 동작구(213건)도 거래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밖에 ▲광진구 75건 ▲중구 77건 ▲용산구 107건 ▲성동구 126건 ▲금천구 141건 ▲강북구 172건 등도 거래량이 적게 나타났다.

마용성의 한축인 마포구는 거래량이 251건에 달했고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가운데는 서초구(189건)의 거래량이 가장 적었다. 강남구 거래량은 191건, 강동구는 249건, 송파구는 218건으로 집계됐다.

25개 자치구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강북3구(노원구·도봉구·강북구)의 한축인 노원구(571건)로 유일하게 거래건수가 500건이 넘었다.


이어 구로구(412건), 강서구(402건), 성북구(393건), 양천구(347건), 은평구(289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