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날에는 LG전자 대표이사인 조성진 부회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이 ‘인공지능으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조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사업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맞춤형 진화, 폭넓은 접점, 개방성 등 ‘LG 씽큐’의 강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인공지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약 24% 늘린 4699㎡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8홀 규모의 단독 전시관과 야외 부스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등을 선보인다.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씽큐 존’은 LG전자 부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거실,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해 독자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과 연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나뚜찌’와 함께 꾸민 사물인터넷(IoT) 거실도 선보인다. 방문객이 ‘나뚜찌’ 소파에 앉아 ‘엑스붐 AI 씽큐’ 스피커에 “TV 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LG 올레드 TV AI 씽큐’가 자동으로 켜지고 소파의 등받이가 뒤로 눕혀지고 조명의 밝기가 낮아지는 등 거실 내 가전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웨어러블 로봇 ‘LG 클로이 수트봇’도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체 근력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로봇 통합 브랜드 ‘LG 클로이’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안내 로봇, 청소 로봇, 잔디깎이 로봇, 홈 로봇,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에 이어 웨어러블 로봇까지 총 8종으로 늘어났다.
‘씽큐 허브’, ‘엑스붐 AI 씽큐 WK7’, ‘엑스붐 AI 씽큐 WK9’, 가정용 허브 로봇 ‘LG 클로이 홈’ 등 인공지능 스피커 풀라인업과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는 ‘LG 스타일러 씽큐’도 소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유럽에 론칭한다. 유럽 명품 가구사 발쿠치네 등과 전시장 야외 정원에 900㎡ 규모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용 전시관을 마련, 관람객들이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LG전자는 ‘IFA 2018’에서 88인치 8K 해상도(7680X4320) 올레드 TV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173인치 크기 마이크로 LED도 선보인다. 또한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 TV에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대폭 확대해 더 진화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 LG전자는 384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컴프레서의 에너지효율과 내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센텀시스템’ 냉장고, 게이밍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 신형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스마트폰 ‘LG G7 원’과 ‘LG G7 핏’ 등을 전시한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압도적인 성능과 혁신적 디자인의 제품에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을 대거 적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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