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와 금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8분쯤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에서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사각형 형태의 싱크홀이 생겼다.
이 여파로 18개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 단지의 1개동이 5도정도 기울어 소방당국은 76가구 150여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일단 며칠째 이어진 폭우로 공사장 주변 지반이 약해져서 축대가 무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금천구청은 장비 33대, 인원 131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싱크홀 복구와 함께 전문가를 투입, 아파트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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