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T맵×누구’에 인공지능(AI)를 강화한다.
3일 SK텔레콤은 T맵×누구로 축적한 약 5억건의 음성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강화한 T맵×누구 7.0 버전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인포테인먼트 강화 ▲목적지 관리 ▲주유할인 추가 등 운전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생활 속 편리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T맵×누구는 주행 중 도로상황 및 운행정보를 반영해 정체 구간에서 정체 안내 메시지와 함께 음악·라디오 듣기를 추천한다.

또 T맵×누구의 AI 기능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비서’ 메뉴도 추가된다. 인공지능 비서는 추석 등 명절에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하거나 실시간 교통정보 조회를 추천하는 기능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 이용 행태를 반영한 다양한 비서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 이후 ‘나만의 장소’를 최대 3곳까지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나만의 장소는 집, 직장 등 자주가는 목적지 외에 꼭 기억해야 하는 곳이나 주기적으로 찾는 장소를 저장하는 기능이다.


이해열 SK텔레콤 카라이프사업 유닛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내비게이션 기능을 뛰어넘어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T맵×누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내비게이션의 기본 품질을 더 강화하고 편리함과 경제적 이익까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